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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고]국세청 밥값, 관세청 마타, 비상임심판관 명단

  • 2025.02.20(목) 07:00

어느 조직에서든 '정보'는 핵심 자산입니다. 정보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때로는 성공과 실패를 가를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조직에서 '정보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언론사의 취재기자들은 매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모든 정보가 기사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사로 다루기에 애매하거나 민감한 내용은 보도되지 않고 사장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기사로 다루기 어려운 정보들 중에는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택스워치 정보보고'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담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택스워치 취재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국세청과 황금열쇠, 그리고 밥값

그래픽=One AI(더존비즈온 AI 솔루션)

최근 국세청이 '밥값'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본청의 한 직원이 익명 커뮤니티에 '본청 과장이 업무추진비가 있음에도, 직원들에게 밥을 얻어먹으며 돈을 한 푼도 내지 않는다'고 폭로했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퇴직자에게 증정하는 황금열쇠를 포함한 감사패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전체보기]

마약탐지견 캐릭터 '마타'와 떠나버린 관세청 직원

관세청 캐릭터 '마타' [출처: 관세청 홈페이지]

관세청의 캐릭터 '마타'는 마약탐지견을 본 떠서 만든 것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처음으로 캐릭터 대상 공모전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들 마타를 제작한 직원이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는데요. 관세청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이 직원, 적절한 보상을 받았을까요? [전체보기]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구성

조세심판원 [사진: 이대덕 기자]

조세심판원은 상임심판관과 비상임심판관으로 구성되어 있죠. 외부 전문가인 비상임심판관 제도를 운영하는 이유는 조세불복 사건에 대한 공정한 심리를 하기 위한 것인데요. 로비창구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임심판관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택스워치는 비상임심판관의 명단을 입수해 그 면면을 살펴봤는데요. 과연 전문성과 공정성, 독립성이 보장됐을까요? [전체보기]

※ 정보보고의 전문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택스워치'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문을 보실 분들은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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