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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집 팔까, 말까, 줄까

  • 2020.02.19(수) 08:40

<택스워치 82호(2020년 2월 18일 발행)>

택스워치 제82호 1면

"여보, 우리 집값도 꽤 올랐는데 집 팔고 낙향해요."
"갑자기 무슨 얘기예요?"
"마침 올해 6월까지 팔면 양도세도 깎아준다고 하고. 우리 애도 이젠 대학까지 갔으니 다 컸고. 이 집은 처분하고 조용한 데로 이사가요."
"여보 조금만 더 기다려요. 지금보다 분명히 더 오를 거예요."
"다시 생각해봐요 여보. 지금이 딱이라니까요."

요즘 집값이 들썩들썩합니다. 마용성·수용성·오동평·구광화…. 연일 새로운 지역이 뜨거운 투자처로 떠오르는데요. 그만큼 부동산 규제는 더 세지고 세금도 더 무거워졌죠. 이렇다 보니 집주인들의 셈법이 복잡합니다. 파는 게 나을지, 갖고 있는 편이 나을지,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다주택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요.

집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세금입니다. 집은 곧 세금이거든요. 살 때는 취득세, 가지고 있을 때는 보유세,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죠. 1주택자든 다주택자든 일단 보유세와 양도세를 비교해 봐야 합니다. 일단 각 상황에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안다면 결정을 내리기가 좀 더 수월해질 테니까요.

이번 택스워치(TAX watch)에선 양도차익별 소유주택별 양도세, 공시가격별 보유세를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제3의 대안으로 증여도 다뤘고요. 임대사업자를 위한 내용도 있습니다. 전월세 과세 방식과 간주임대료도 보증금별로 산출했습니다.

집을 팔까 말까 망설일 때 택스워치가 최적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택스워치 제82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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