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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월급쟁이 연말정산 사용설명서

  • 2019.11.13(수) 07:50

<택스워치 76호(2019년 11월 12일 발행)>

택스워치 제76호 1면

‘내일이면 월급날이네.’

눈을 반쯤 감은 출근길. 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김대리의 손에 힘이 살짝 들어갑니다. 지칠 수밖에 없는 회사 생활. 직장인에게 월급날은 마치 오아시스와 같죠. 한 달에 한 번 또박또박 들어오는 월급 덕분에 안정적인 생활도 가능한 것이고요. 그런데 그 월급이란 것이 참으로 뻔합니다. 들어오는 돈도 정해져 있지만, 나가는 돈도 웬만큼 정해져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1년에 한 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탈 수 있는 '13월의 보너스'가 있죠.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 땐 항상 토해내기만 했어요" "돌려받긴 하는데 얼마 안 되던데요." 연례행사로만 여기고 있을 뿐 연말정산의 힘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이 각자의 연봉에 맞는 절세 포인트입니다. 연봉구간별로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도 달라지고 공제율도 다르거든요.

두툼한 '13월의 보너스'. 택스워치(TAXwatch)가 도와드립니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연봉별 절세 킬포(킬링 포인트)를 모아봤습니다. 어떤 공제항목이 있고, 각 연봉별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나의 연봉에서 집중할 공제항목은 무엇인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나에게 해당하는 항목에 집중하세요.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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