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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에 이동건 한밭대 교수 취임

  • 2024.02.08(목) 08:01

한국납세자연합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동건 국립한밭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1999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납세자연합회는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통한 경제적 정의와 경제적 민주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동건 신임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이동건 신임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사진)은 조세 실무 경험과 이론을 두루 갖춘 조세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은 서울대 경영대 졸업 후 공인회계사로서 국내 최대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약 30년간 조세실무업무를 하는 중에서도 고려대에서 조세법으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2021년부터는 국립한밭대 회계·세무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 이력으로는 삼일회계법인 Tax 파트너,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세연구위원회 위원, 세무조정 감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 지방세 법규해석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조세정책학회·한국조세법학회·한국회계정책학회·한국경영교육학회 등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들께서 이루어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외국의 납세자 권익보호 사례를 참조하여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납세자 입장에서 규제적 조세를 줄이고, 세입은 물론 세출분야에서 정당한 조세를 사용하는지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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