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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권익상 역대 수상자는?

  • 2024.01.26(금) 12:00

한국납세자연합회, 2012년부터 선정
이용섭·백운찬·박수환 등 1회 수상자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납세자권익상'을 받은 역대 수상자들은 누가 있을까. 

2012년 시작해 이번에 12회째를 맞은 납세자권익상은 국내 유일 사단법인 납세자 단체인 한국납세자연합회가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세입·세출·납세 등 분야를 6~7개로 나눠, 해당 분야에 공적이 있는 조세 전문가와 납세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지난해 12회 수상자는 윤창현 국회의원(입법 분야),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세제 분야),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세정 분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세무 분야), 유일지 세정일보 기자(언론 분야),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납세 분야) 등 6명이다.

수상자는 각 분야에서 특정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을 객관적 균형감각이 있는지, 일방적 현상에 치우치지 않고 국제기준과 추세에 부합하는지, 약자를 배려하되 모든 납세자들에게 골고루 행복을 줄 수 있는지를 판단해 선정한다. 

1회 납세자권익상 수상자부터 살펴보면 입법 분야에서는 국세청장 출신 이용섭 당시 국회의원, 세제 분야는 백운찬 당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무 분야에서는 박수환 당시 삼일회계법인 세무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1회 수상자 중 백운찬 당시 세제실장은 이후 관세청장과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박수환 당시 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회의원 입법 분야 수상자는 김관영 의원, 김현미 의원, 박찬대 의원, 류성걸 의원, 양향자 의원 등이었다. 세제 분야에서는 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과 김병규 전 기재부 세제실장이, 세정분야는 김현준 당시 국세청 국장과 김봉래 전 국세청 차장 등이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분야는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이만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수상했고 납세 분야는 신상철 할리스에프앤비 대표, 송상근 삼일인포마인 대표 등이 역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납세자권익상 2012~2023년 역대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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