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과 팁스(TIPS) 선정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더존비즈온은 28일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더존 TIPS & DX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은 2019년부터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가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를 주제로 2022년 디지털 리더십 보고서가 알려주는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팁스 선정사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기존 팁스 선정사인 휴램프로와 지오비전을 비롯해 2022년 선정기업인 택스워치, 우당네트웍, 디뉴로, 미라클헬스케어, 럭스피엠의 창업팀 소개가 이어졌다.
올해 7월 언론사 최초로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택스워치도 핵심 분야인 절세 콘텐츠와 플랫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접목한 택스포털 개발 계획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임명규 택스워치 COO는 "세금 분야의 모든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이용자 친화적 세금계산기와 세무전문가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택스포털을 개발하고 있다"며 "마치 네이버세금, 구글세금을 보는 것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