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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인기아파트 TOP10 양도세는 얼마

  • 2021.08.20(금) 13:00

우리 동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저기 길 건너편에 보이는 아파트는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요. 5년 전에 샀다가 지금 당장 판다면 양도소득세는 얼마 정도 내야 할까요. 

서울 금천구의 최고 인기아파트는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 5단지였습니다. 관악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2810세대의 대단지인데요. 지난해에도 총 231건 거래되면서 금천구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상반기 거래건수는 83건으로 2위보다 25건 더 많았습니다. 올해 최고 거래가격은 7억5650만원으로 5년 전보다 58% 올랐습니다. 

AI부동산 세금계산기 '양도리'로 양도소득세를 계산해보면, 1주택자인 경우 양도가액 9억원 이하 비과세 혜택을 받아서 양도세를 내지 않습니다. 2주택자인 경우 양도세는 1억5347만원, 3주택자는 1억8361만원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산동 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차부터 3차를 모두 합쳐 58건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실거래가는 최소 9억원대부터 시작해 대부분 10억원을 넘고 있는데요. 최고 거래가격은 1차에서 나온 14억7500만원(전용면적 101.83㎡)이었습니다. 

시흥동 벽산이 40건으로 3위를 차지했고, 독산동 독산주공14단지가 3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고 거래가격은 벽산 6억7500만원, 독산주공 6억원이었습니다.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와 가산동 두산이 각각 28건이었는데요. 최고 거래가격은 각각 12억2000만원과 10억원이었습니다. 5년 전보다 두 배씩 오른 가격입니다. 

이어 시흥동 남서울건영2차가 18건 거래됐고, 독산동 금천현대와 시흥동 삼익이 16건씩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산동 신도브래뉴는 10건 거래됐고, 최고 거래가격은 8억3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편에는 '노원구'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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