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세청장에 '조사통(通)'인 김현준(52)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됐다. 김 후보자는 국세청장 중 역대 최연소다.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세청장에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승진 발탁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권력기관장으로 평가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세청장에 내정된 김 후보자는 역대 최연소 국세청장으로 지방청과 본청 조사국장만 세 차례 역임한 조사통으로 분류된다.
1968년 경기 화성 출생으로 수성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조사4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및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요직을 거쳤다.
김 후보자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국세행정 운영방향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