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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법인 5년간 매출 'TOP10' 순위표

  • 2023.04.10(월) 10:00

관세 문제가 생겼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관세법인은 어디일까요. 

한국관세사회에 따르면 전국에 관세법인은 총 147개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연간 매출액 50억원을 넘은 관세법인은 10개입니다.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평가데이터 자료를 보면, 세인관세법인이 2021년 말 기준 매출액 294억원으로 1위였습니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세인관세법인은 2017년 이후 5년간 평균 매출액이 248억원으로 전국 관세법인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세법인들은 물류 대행 업무도 함께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인의 물류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세인티앤엘의 매출액은 287억원에 달했습니다. 관세법인과 물류 매출액을 모두 합치면 500억원을 훌쩍 넘는 셈이죠. 

이미지 출처: 택스워치

매출 2위는 관세법인 에이원입니다. 2021년 말 기준 2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5년 평균 매출액은 199억원이었습니다. 

이어 관세법인 한주가 2021년 매출 151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는데요. 5년 평균 132억원으로 매출 100억원 클럽에 포함됐습니다. 

4위부터 순위를 보면, 신대동관세법인 89억원, 관세법인 우신 82억원,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 76억원, 에치티앤에스관세법인 75억원, 관세법인 천지인 66억원, 원스탑관세법인 65억원, 신한관세법인 60억원 순이었습니다. 

관세법인 매출액 상위 10개 법인의 5년간 매출액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살펴보겠습니다. 매출 1위인 세인이 영업이익 99억원, 순이익 79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매출 3위인 한주는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22억원으로 세인의 뒤를 이었고, 신대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2억원과 13억원이었습니다. 매출 2위를 차지한 에이원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9억원씩 기록했습니다. 

이어 에치티앤에스 8억원, 우신 6억원, 신한 5억원, 스카이브릿지 1억원, 원스탑 1776만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냈습니다. 순이익은 에치티앤에스 7억원, 우신 6억원, 신한 4억원, 원스탑 1억5272만원, 스카이브릿지 1억원 순이었습니다. 관세법인 천지인은 영업손실 4584만원, 순손실 2422만원으로 마이너스 실적을 보였습니다. 

부채비율은 관세법인의 2021년 기준 업종평균이 120%였는데요. 한주가 379%로 가장 높고, 스카이브릿지가 226%로 뒤를 이었습니다. 

원스탑이 업종평균과 똑같은 120%를 나타냈고, 신한 88%, 에치티앤에스 87%, 세인 77%, 우신 62%, 에이원 56%, 신대동 48%, 천지인 43% 순의 부채비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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