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울세관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사 로비에 수상자들의 사진과 공적을 게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유석진),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필립 아야세)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현대모비스(대표 이규석)가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로는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고현민 책임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피더블유씨 관세법인 김민주 관세사, 관세법인 조양 윤인채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