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문제가 생겼을 때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 로펌(법무법인)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승소율이 가장 높은 로펌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택스워치가 2016년 1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서울행정법원의 기업 조세소송 선고 사건 1097건을 분석한 결과, 법무법인 율촌이 185건으로 가장 많은 사건을 담당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155건, 법무법인 광장 98건, 법무법인 태평양 70건 순이었습니다.
소송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김앤장이 5529억원으로 1위였고, 율촌 2000억원, 광장 1705억원, 태평양 1087억원이었습니다.
이어 법무법인 세종, 정안, 대륙아주, 화우, 위즈, 정세, 서평, 바른, 두현, 호산, 가온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습니다.
조세소송 로펌 순위와 승소율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