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
  • 오디오클립
  • 검색

분당에서 많이 팔린 아파트 TOP10 양도세 예상액

  • 2021.10.19(화) 11:00

우리 동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저기 길 건너편에 보이는 아파트는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요. 5년 전에 샀다가 지금 당장 판다면 양도소득세는 얼마 정도 내야 할까요.

서울 25개구 이어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많이 팔린 아파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분당구에는 중심부인 서현동을 비롯해 정자동·수내동·판교동 등 18개 동이 있고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대장동도 분당구에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2343건이었습니다. 한 달에 260건이고, 하루로 계산하면 평균 9건이 거래된 셈이죠. 분당에서 많이 팔린 아파트 10개와 각 동별 최고 인기 아파트를 조사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 휴먼시아데시앙으로 총 75건을 기록했습니다. 태영건설이 2010년 건축한 139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데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판교IC와 가깝고 남서울CC 골프장이 보이는 조용하고 쾌적한 아파트단지입니다. 올해 3분기까지 최고 거래가격은 17억5000만원(전용면적 115.11㎡)이었습니다. 

전용면적 84.92㎡의 최고 거래가격은 15억3000만원이었는데요. 2016년에는 7억400만원에 거래됐고, 5년 사이 2배가 넘는 117%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전용면적 115.11㎡의 경우 5년 전 거래내역이 없었습니다. 

분당구 거래건수 2위 아파트는 정자동 한솔마을4단지(주공)로 올해 3분기까지 72건 거래됐습니다. 1994년부터 입주한 1651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42.75㎡의 최고 거래가격은 8억1000만원이었습니다. 2016년 3억5400만원에 거래됐으니까 5년 사이 129% 오른 가격입니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