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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트럼프 2.0의 경고: 관세 전쟁 속 Made in Korea 생존 전략

  • 2025.07.29(화) 18:21

생존을 위한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단일정부로 재집권하면서, 브레이크 없는 고관세정책으로 전 세계 무역질서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다시 한 번 고율 관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원산지 검증 강화 등 거센 파고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한복판에서 탄생한 전략 실무서가 바로 '트럼프 2.0의 경고: 관세 전쟁 속 Made in Korea 생존 전략'이다.

25년 넘게 관세·통상·외환 분야에서 기업 자문을 해온 신민호 관세사는 이 책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우리 수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별 생존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미국 대외수입청(ERS) 설립, 상호관세 및 고율관세 부과를 위한 원산지 검증 강화, 철강알루미늄 함량과세, 합리적 주의의무를 요구하는 새로운 수입신고 방식, 중국산 물품 및 원재료 우회수출 규제 등 최근 뜨거운 통상 이슈를 실무 관점에서 정리하고, 기업들이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할 사전 대응 전략과 체크리스트도 함께 담았다.

기업 실무자, 전략기획자, 통상정책 관계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이 시대의 필독서 '트럼프 2.0의 경고'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Made in Korea가 살아남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신민호 관세사는 25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관세·통상·외환 분야에서 기업의 통상 리스크를 해결해온 실전형 전문가. 복잡한 관세 마찰과 FTA 원산지 검증, 미국 수입 통관과 글로벌 관세 자문에 이르기까지, 수출입 현장의 문제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바꿔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 상무 전공으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해 실무와 정책을 넘나드는 균형 있는 시각을 갖췄다. 국내 관세사 최초로 대형로펌(충정, 율촌)에서 관세·외환 자문을 수행했고, 미국 워싱턴 D.C.의 글로벌 로펌 Steptoe & Johnson 파견을 통해 현지 통관 시스템도 직접 경험했다.

현재, 대문관세법인 대표 관세사이자 서울관세사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관세청장·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관세진흥대상 수상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서로는 '트럼프 2.0의 경고'를 비롯해 '외국환거래법과 검사, 모르면 당한다', '무역실무 Ⅰ·Ⅱ' 등이 있다.

[지은이 신민호/펴낸곳 삼일인포마인/325쪽/2만3000원]

'트럼프 2.0의 경고' 표지. [출처: 삼일인포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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