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조사가 기업에 주는 부담은 상당합니다.
상장기업은 경영규모가 큰 만큼 세무조사가 시작되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기업이 성실하게 납세에 임했더라도 조사에 대응하는 절차를 생략할 순 없으니까요.
게다가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액도 그 상장기업의 규모만큼이나 큰 경우가 많은데요. 조사 시기가 제각각인데다, 해당 기업이 불복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무조사 추징액을 모아서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택스워치가 지난 5년간 기업공시를 확인해 본 결과, 추징액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천억원대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택스워치 커버스토리에선 세무조사를 받은 상장기업 명단과 그 추징액뿐 아니라, 회계법인을 통한 세무조사 대응 용역 보수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모아봤습니다.
덧붙여 '세무조사 받은 상장사 명단공개'의 내용은 '택스워치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5년간 세무조사 받은 상장기업들 얼마씩 추징됐나)'와 신문 지면을 통해서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