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판매 또는 취급하는 100개 업종을 추려 매년 사업자 관련 통계를 발표합니다. 100대 업종은 소매(36개), 음식·숙박(14개), 서비스(50개)로 분류해 자료를 제공하는데요. 이 자료를 통해 평균 연매출, 사업자수, 존속연수 등 최근 사업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 사업연도 기준 100대 업종 가운데 평균 연매출이 가장 많은 업종은 무엇이었을까요? 국세청은 개인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총수입 데이터를 활용해 업종별 평균 연매출을 산출하는데요. 1위는 종합병원으로, 사업자 평균 연매출이 75억3304만원이었습니다. 이어 2위는 주유소(30억1852만원), 3위는 LPG충전소(19억1088만원)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평균 연매출 최하위권 업종은 이발소(2504만원), 피부관리업(3266만원), 부동산중개업(3767만원)순 이었습니다.
100대 생활업종의 평균 연매출과 사업자 수, 존속연수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