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헬스케어 바이오기업 우당네트웍이 인공지능(AI) 기술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맞춤형 피부관리 플랫폼 '해듭'을 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듭(Haedeup)은 "피부고민, 매듭을 풀다"는 의미로 피부에 고민이 있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AI+피부과학 융합, 맞춤형 스킨케어 혁신
'해듭'은 피부과 전문의, 의학박사, AI 전문가, 생명과학자가 협력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해 최적의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특히 ▲현재 사용 중인 화장품이 피부에 적합한지 진단 ▲새로운 화장품 구매 시 고려할 점 ▲본인 피부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및 피부건강 루틴까지 포함한 2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지속 가능한 피부관리법을 습득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B2B 사내복지 시장 공략
더존비즈온의 스타트업 육성 TIPS(팁스) 선정기업인 우당네트웍은 현재 다양한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사내복지로 '해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복지몰 입점 준비도 진행중이다. 런칭기념으로 풀패키지 컨설팅 구매자에 한해 트래블파우치도 무료증정하고 있다.
임동영 우당네트웍 대표는 "피부는 자신감의 상징이며, 자신감이 높아지면 업무능률도 함께 상승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피부복지는 해듭이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화장품 소비를 위해 해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난해 베타 서비스로 5기까지 진행했던 노하우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한 만큼 서비스에 자신이 있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