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서울 25개구의 지난해 거래건수 상위 아파트를 10개씩 뽑아봤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의 5년 전 실거래가와 10년 전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국세청 홈택스 모의계산을 통해 양도소득세 예상액도 계산했다.
지난해 강북구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는 미아동 에스케이북한산시티였다. 거래건수는 396건으로 강북구뿐만 아니라 서울 25개구 전체 아파트 중에서도 1위였다.
2위는 벽산라이브파크로 187건을 기록했고, 3위는 삼각산아이원 140건, 4위는 삼성래미안트리베라2단지 106건이었다.
이어 수유동 수유벽산1차,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1단지, 번동 주공1단지,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미아동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