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HKL)이 세무·회계·법률 전문가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열고, 2년 연속 숲 조성 기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황제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양주 컨트리클럽에서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12개 조로 나뉘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라운딩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기업 대표, 스포츠계 인사 등이 고루 참석해 분야의 경계를 넘는 네트워크의 장이라는 대회 취지를 살렸다. 스포츠 스타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프로야구 선수 출신 이대은, KPGA 투어프로 이현 등이 함께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필드 위의 교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HKL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단법인 '평화의숲'에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한 기금을 기부한 데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나눔이다.
'평화의숲'은 오랜 기간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숲 조성과 산림생태계 복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단체로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 유한킴벌리와 함께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5년간 1만 그루를 심는 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평화의숲의 활동 취지에 공감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숲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면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환경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운영에는 김국현 前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여러 기관이 힘을 보탰다. 업무협약(MOU) 파트너인 세무법인 진솔, 택스워치를 비롯해 법무법인 태평양, 법률사무소 로웍스, 법무법인 YB, 법무법인 정향, 딜로이트, HKL해림회계법인, 한미회계법인, 세무법인 HNW, 세무법인 솔루젠, 라미드그룹, 지이티코퍼레이션, 미바이오텍, 마인드성형외과, HRE, 하리두 커피, 키인사이드, 파라다이스, 카민디자인, 천일디자인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황재훈 세무법인 HKL 대표는 "7회째를 맞은 황제 인비테이셔널이 이제는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이 해마다 다시 만나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됐다"며 "대회를 통해 맺은 인연이 고객에게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하는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숲을 가꾸는 일은 한 해로 끝나지 않는 만큼, 평화의숲과의 나눔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무법인 HKL은 2021년 출범 이후 세무조사 대응, 조세불복, 상속·증여, 기업 M&A 실사 등 고난도 세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외연을 넓혀 왔다. 국세청과 대형 로펌·회계법인 출신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협업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회계·법률 등 인접 분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