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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디올백, 우아하게 신고해 볼까

  • 2022.09.28(수) 15:51

<택스워치 127호(2022년 9월 27일 발행)>

택스워치 제127호 1면

국내여행에 머무르던 사람들의 눈길이 이제 해외로 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여행 규제가 하나 둘 풀리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최근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도, 여행을 해외로 계획하는 사람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죠.

해외여행의 매력 중 하나가 현지에서 고가의 제품을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입니다. 떠나는 비행기를 탈 땐 비어있던 캐리어를 현지에서 산 물건으로 채워 돌아오는 즐거움 말입니다. 

이렇게 해외 쇼핑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면세 한도가 확대되고 세관 신고도 간단해졌거든요.

기존 여행자 휴대품 신고는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종이로 된 신고서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기내에서 못하면 공항에 도착해서라도 종이 신고서를 작성해 내야 했죠. 그런데 이젠 스마트폰만 있으면 종이가 필요 없게 됐습니다. 앱을 이용해 간단히 입력할 수 있고, 심지어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기내에서도 신고가 가능해졌습니다.

비대면으로 신고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지만 새것은 언제나 조금 낯설죠. 앱을 이용한 여행자 휴대품 신고 방법, 달라진 면세한도, 그리고 관세를 확 줄이는 절세법까지. 알뜰하게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택스워치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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