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국세청을 상대로 가장 큰 세금소송을 벌인 기업은 미원으로 유명한 대상이었다. 동대문세무서장과 중랑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소송가액은 139억원에 달했다. 국민은행과 16개 금융사가 제기한 교육세 소송은 58억원을 기록했고 코스테크와 한국산업은행, ADT캡스는 각각 10억원대 소송을 벌였다. 서울행정법원의 11월 기업세금소송 내역을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