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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고T로 법인세 신고해봤더니 '대박'

  • 2021.04.13(화) 13:36

코로나19 비대면 신고 대안 각광…세무회계 사무소 5500개 도입 완료

제 거래처의 90% 이상 위하고T로 바꿔놨어요.(고봉성 세무사)
파일작성과 신고까지 한번에 되니까 편리해요.(서휘빈 세무사)
올해 법인세 신고도 괜찮았고, 내년에는 더 기대되요.(손서희 세무사)

세무회계 사무소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인 '위하고T(WEHAGO T)'가 출시한 지 2년이 지났다. 출시 초기에는 성능과 안정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세무대리인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세무회계 사무소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13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위하고T를 도입한 세무회계 사무소는 5500개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하면서 기존 세무회계 프로그램인 '스마트 A(Smart A)'보다 훨씬 강력해진 기능을 탑재한 것이 세무대리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더존 위하고T 실제 화면(사진제공=더존비즈온)

특히, 올해 초부터 더존이 면대면 수임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세무회계 사무소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세무회계 사무소 전용 위하고T와 수임고객사용 위하고T 엣지(edge)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하면서 세무대리인들의 도입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업무환경의 대안으로 떠오른 위하고T는 원격 접속이나 화상회의 솔루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무회계 사무소의 업무 특성에 맞춰 기장 업무를 지원하고, 서버·팩스·문서고 등 물리적 자원과 수임고객사 방문, 우편 수발까지 통합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신고, 연말정산까지 주요 세무 신고와 세무조정 업무까지 완벽히 지원하면서 완성도와 안정성을 증명했다. 지난 3월 법인세 신고에서 위하고T를 사용한 세무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무대리인들 사이에서 위하고T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신뢰가 더욱 굳건해지는 모습이다. 출시 초기에도 더존은 세무회계 사무소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피드 기장, 4대 보험 신고, 법인 세무 조정 등 20여 가지의 혁신적 신기능을 빠르게 추가했었다. 

법인 세무조정 업무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위하고T의 법인세무조정 시스템은 회계, 인사급여 데이터와 연동해 자동으로 법인세 신고 서류를 작성하고 홈택스 전자신고까지 지원하고 있다.

서식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대화면으로 구성돼 있고 모든 서식은 한 화면에 전기 작성분과 당기분의 비교화면이 제공돼 검토하기 쉽다. 오류가 발생하면 직관적, 가시적으로 오류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오류 검증화면에서 바로 오류 수정이 가능하다. 

경력이 적은 직원도 법인 세무조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세무조정 시작 전 미리 검토해야 할 업무를 파악해주고 전기 작성서식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으로 당기 작성서식 목록을 자동으로 만들어 낸다.

세무조정사항은 과목, 소득처분, 처분내역이 맞춤형으로 제시돼 선택만 하면 된다. 유보처분소득은 자동으로 매년 이월 관리되고 코드화로 자동 정리된다.

더존 위하고T 법인 세무조정 화면(사진제공=더존비즈온)

세무대리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존 스마트A를 사용 중이던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우 법인세 신고업무 시 입력된 모든 데이터가 위하고T로 자동 변환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위하고T로 전환하는 즉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3월 법인세 신고뿐만 아니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도 위하고T의 개인 세무조정을 활용해 세무회계 사무소의 업무 혁신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무회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효율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위하고T의 기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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