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에 쏙쏙]19금세금-자매와 바람난 한의사
- 임명규 기자 l seven@bizwatch.co.kr
입력시간 | 2018-10-11 09:38
"마누라한테 다 들켜버렸으니 이제 그만 정리합시다. 위자료는 얼마면 되겠소?"
"저희 자매에게 각각 15억원씩만 주시면 원망없이 살아갈게요."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이모씨는 동네에서 존경 받는 한의사였습니다. 봉사활동과 무료진료를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해 왔고, 그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한의원은 항상 환자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족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는데요. 이씨는 아내와 자녀들(1남3녀)을 외면한 채 밖으로만 떠돌았고 생활비나 학비도 전혀 지원해 주지 않는 자린고비였습니다.
그가 가정에 소홀했던 이유는 내연녀를 챙겨야 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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