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뉴스
비즈니스워치가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세금 뉴스
세무사 630명 뽑는데 1만명 몰렸다
임명규 기자 l

입력시간 | 2018-10-10 15:28

2차시험 합격률 11.9%로 5년새 최저
20대 합격자 55%, 30대 35%, 40대 8% 순

세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험생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시험 접수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고 2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1차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1만438명을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8971명이 지난 4월에 실시된 시험에 응시했고 3018명이 합격하면서 33.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1차시험 합격률은 2016년 32.0%에 이어 지난해 28.0%를 기록했다. 

1차시험 접수 인원은 2013년 8350명, 2014년 8588명에 이어 2015년 9684명으로 급증했고 2016년 이후 매년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세무사 자격의 최종 관문인 2차시험에는 지난해 6474명이 접수해 5305명이 응시했다. 합격자는 630명으로 2차시험 응시자 가운데 11.9%가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시험 합격률은 2015년 14.0%, 2016년 12.6%에 이어 매년 낮아지는 추세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1차 시험에 응시한 20대 수험생이 4991명으로 48%를 차지했고 30대가 3903명(37%), 40대가 1237명(12%)으로 뒤를 이었다. 1차 시험 합격자 비율은 20대 수험생이 55%로 가장 높았고 30대 35%, 40대 8%를 기록했다. 

세무사자격시험 전문 학원인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20대뿐만 아니라 30대 직장인까지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수험생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무사 2차시험은 지난 8월18일에 치러졌고 최종 합격자는 11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관련 뉴스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세금 아끼는 '절세포인트'

임대사업자 등록이 유리한 주택은
최근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관련 법 개정사항을 지켜보면 걱정이 앞선다. 정부는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을 다양하게 규정해 시행하다가 규제 시기별로 요건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임대등록 요건은 2018년 4월 1일

재미로 보고 세금도 배우는 '절세극장'

영어캠프 교습비의 비밀
"저희 영어캠프는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키는 실제 커리큘럼입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물론이죠.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전문가가 들려주는 '절세꿀팁'

"경리 아웃소싱이 세무리스크 줄인다"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합니다. 복잡한 세법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궁금한 내용만 쏙쏙 전해드립니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절세 전략을 찾아보세요. [편집자] 사업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