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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사무소 '위하고T' 3개월 무상제공

  • 2021.01.14(목) 11:07

더존비즈온, 코로나19 위기 법인세 신고 지원

세무회계 사무소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인 '위하고T(WEHAGO T)'가 오는 4월 15일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더존비즈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 사무소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위하고T'와 '위하고T 엣지(edge)'를 3개월간 무상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1월부터 3월까지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법인세 신고 등 주요 세무 업무가 집중되는 세무회계 사무소의 특성을 감안해 신고 업무를 마무리 정리하는 시간까지 감안한 것이다. 

더존 위하고T 법인세무조정 화면(사진=더존비즈온 제공)

위하고T와 엣지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신고철 수임고객사 방문 등 직접 대면 업무가 부담스러워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격 접속이나 화상회의 솔루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특성에 맞춰 기장 업무와 물리적 자원(서버, 팩스, 문서고 등)과 업무 프로세스(수임고객사 방문, 우편 수발 등)까지 통합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비대면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위하고T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무회계사무소 5500곳이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세무회계 프로그램인 스마트A(Smart A)와 비교해 더욱 강력해진 기능을 갖췄고, 지난해에는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 등 주요 세무신고 및 세무조정업무까지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기존 스마트A를 사용 중이던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우 이미 입력된 모든 데이터가 위하고T로 자동 변환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위하고T 전환 즉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세무회계 사무소는 면대면 수임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무회계 사무소가 이번 위하고T 무상제공 정책을 잘 활용하면 주요 신고업무의 혁신을 경험하고, 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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