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돈 좀 번다'는 국민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다. 바로 세무서! 지역마다 하나씩 자리잡고 있는 세무서 앞에선 대통령이나 대기업 회장도 그저 한 명의 납세자일 뿐이다. 세무서의 총책임자인 세무서장은 그만큼 책임이 막중하다. 우리 동네 세무서장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 맡고 있는지 전국 128개 세무서장의 프로필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