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의 셈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23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세법이 자주 바뀌다 보니 부동산을 갖고 있는 실거주자나 투자자는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겠죠. 심지어 세무사들 사이에 '양포자(양도세 포기)도' 늘고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언제나 변화해왔습니다. 변화의 주기가 짧고 길고의 차이일 뿐이죠.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확히 안다면 그 변화가 두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를 명확히 인지하는 사람에겐 이런 변화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택스워치(TAX watch)는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부동산 세금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래서 '택스워치 한정판' 로고도 넣어봤고요.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어느새 변화의 흐름이 또렷이 보이실 겁니다.
마지막 페이지엔 '조정대상지역 거래량 상위 아파트' 목록으로 지면 전체를 채웠습니다. 아파트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에겐 좋은 참고 자료가 되실 겁니다. 다만, 이 부록은 지면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부동산 세금, 택스워치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