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을 아시나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한 Q&A입니다. 계정 주인이 직접 뭐든 물어보라고 스토리 게시물을 올리면, 팔로어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요. 그러면 게시자는 다시 이에 답을 해줍니다.
통화를 하거나 직접 대면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조금 더 편합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물어볼 수 있고, 답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대답할 수 있겠죠. 그래서 '무물'은 2030세대에겐 일종의 놀이이자 소통 창구이기도 합니다.
세법에도 '무물'처럼 묻고 답해주는 소통 창구가 있습니다. 바로 국세청 홈택스의 '인터넷 상담하기' 코너입니다. 인터넷으로 접속만 하면 연말정산이나 수당, 부동산 관련 세금 등 궁금한 것은 정말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국세청에 어떤 것을 물어보고, 또 무엇을 많이 물어봤을까요? 다양한 질문 속에 내가 궁금했던 것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국세청 Q&A를 통해 알아본 '절세 무물'. 택스워치(TAX watch)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